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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2012.01.11 이철환의 곰보빵 중.. (2)
2012.01.13 14:25

재테크의 기본은 절약이다. 소비를 줄여야 저축과 투자를 늘릴 수 있다. 신용카드는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낭비를 부르지만 계획성 있게 사용하면 알뜰 소비에 도움이 된다. 잘 찾아보면 소비를 줄이기 힘든 필수 소비 항목의 부담도 신용카드를 통해 덜어낼 수 있다.

통신비 · 교육비 할인
매달 지출 계획을 새로 짜다 보면 줄이려 해도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다. 통신비와 학원비를 비롯한 자녀 교육비가 대표적이다. 이런 항목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할인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.

비씨카드의 티앤티카드는 매달 휴대폰 요금을 5%씩 할인해 준다. 모든 이동통신사에 대해 할인이 적용되고 2건까지 할인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 외에 가족의 휴대폰 요금도 이 카드로 자동이체가 되도록 해 놓으면 혜택을 볼 수 있다. 이용 시점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할인이 제공된다.

카드를 처음 등록한 날로부터 3개월간은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휴대폰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.

SK텔레콤 이용자라면 신한카드의 '신한 SKT 네이트 A1카드'가 유용하다. 전달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SKT 휴대폰 요금이 3000원 할인되고 온라인쇼핑몰 11번가의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.

TGIF 베니건스 마르쉐 아웃백 등 패밀리 레스토랑과 크라운베이커리 훼미리마트 씨너스 등에서는 SKT 멤버십카드와 중복해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.

또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서는 3개월 무이자 할부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.

현대카드의 '현대카드 H'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학원에서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. 전달 사용액이 6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10%,월 2만원까지 학원비와 유치원비가 할인된다. 가족카드를 추가 발급받으면 2만원씩 할인 한도가 늘어나 월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.

KB카드 '잇스터디 카드'는 학원 서점 독서실 등에서 10%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. 한 달 사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%,10만원 이상이면 5%가 할인되고 10만원 이상이면 각종 온라인 강의도 20%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.

알뜰한 포인트 이용

복잡한 제휴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번거롭다면 포인트 적립이 잘 되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.

카드를 쓸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한 뒤 일정액이 쌓이면 이를 나중에 현금처럼 쓸 수 있기 때문이다.

'현대카드 M'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액의 평균 2%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. 현대 · 기아자동차의 신차를 구매할 때 적립된 포인트로 할인받을 수 있다. 차를 구매할 계획이 없다면 포인트로 기프트카드를 사는 것도 유용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다.

단 M포인트로 기프트카드를 구입할 때는 1포인트가 아닌 1.5포인트가 1원으로 계산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.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사려면 15만포인트가 필요하다. 현대카드 M으로 한 달 평균 60만원씩 1년간 쓰면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.

롯데카드 '포인트플러스카드'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이용할 경우 1~6%의 적립률이 적용되는 포인트 특화 카드다. 롯데카드 포인트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등 유통매장은 물론 TGIF 등 외식업체와 롯데시네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.

카드 포인트로 선할인

전자제품이나 의류 등 고가의 제품을 반드시 사야 한다면 미리 할인을 받은 뒤 카드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'세이브플러스' 서비스를 이용할 만하다. 초기 구입 부담을 낮춘 뒤 할인된 금액을 장기간에 걸쳐 갚으면 되기 때문에 불경기를 피해가는 방법이 된다.

삼성카드 고객은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할 때 최대 70만원까지 할인받고 이를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다. 할인 금액에 따라 30만원은 36개월,50만원과 70만원은 60개월에 걸쳐 갚으면 된다.

롯데카드도 롯데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물건을 살 때 70만원까지 미리 할인받은 후 매월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'쇼핑세이브' 서비스를 제공한다.

이 서비스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. 할인을 받은 금액은 향후 5년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한다.

이 서비스는 롯데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이용할 수 있다. 할인을 받은 금액은 향후 5년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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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김대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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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01.11 10:17

 10년 전 나의 결혼식이 있던 날이었다.
결혼식이 다 끝나도록 친구 형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.
이럴 리가 없는데.....
정말 이럴 리가 없는데.....
식장 로비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 사이로 형주를 찾았다.
형주는 끝끝내 보이지 않았다.
바로 그 때
형주 아내가 토막 숨을 몰아쉬며 예식장 계단을 허위적허위적 올라왔다.
“철환씨, 어쩌죠. 고속도로가 너무 막혔어요. 예식이 다 끝나버렸네....”
"왜 뛰어왔어요. 아기도 등에 업었으면서..... 이마에 땀 좀 봐요.”
초라한 차림으로 숨을 몰아쉬는 친구의 아내가 너무 안쓰러웠다.
“석민이 아빠는 오늘 못 왔어요. 죄송해요.”
친구 아내는 말도 맺기 전에 눈물부터 글썽였다.
엄마의 낡은 외투를 덮고 등 뒤의 아가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.
친구가 보내온 편지를 읽었다.

<철환아, 형주다.
나 대신 아내가 간다.
가난한 내 아내의 눈동자에 내 모습도 함께 담아 보낸다.
하룰를 벌어야지 하루를 먹고 사는 리어카 사과장사가
이좋은 날, 너와 함께할 수 없음을 용서해다오.
사과를 팔지 않으면 석민이가 오늘 밤 분유를 굶어야한다.
철환이 너와 함께 할 수 없어 내 마음 많이 아프다.
어제는 아침부터 밤 12시까지 사과를 팔았다.
온 종일 추위와 싸운 돈이 만 삼 천원이다.
하지만 슬프진 않다.
잉게 숄의 <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>을
너와 함께 읽으며 눈물 흘렸던 시절이
내게도 있었기에 나는 슬프지 않았다.
아지랑이 몽기몽기 피어오르던 날
흙속을 뚫고 나오는 푸른 새싹을 바라보며
너와함께 희망을 노래했던 시절이 있었기에
나는 외롭지 않았다.
사자바람 부는 거리에 서서
이원수 선생님의 <민들레의 노래>를 읽을 수 있으니
나는 부끄럽지도 않았다.
밥을 끓여먹기 위해
거리에 나 앉은 사람들이 나 말고도 수천 수만이다.
나 지금, 눈물을 글썽이며 이 글을 쓰고 있지만
마음만은 너무 기쁘다.
“철환이 장가간다.... 철환이 장가간다.... 너무 기쁘다.”
어제 밤,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
밤하늘의 오스스한 별을 보았다.
개 밥그릇에 떠있는 별이
돈보다 더 아름다운 거라고 울먹이던 네 얼굴이
가슴을 파고들었다.
아내 손에 사과 한 봉지 들려 보낸다.
지난 밤 노란 백열등 아래서 제일로 예쁜 놈들만 골라냈다.
신혼여행가서 먹어라.
철환아, 오늘은 너의 날이다. 마음껏 마음껏 빛나 거라.
친구여.... 이 좋은 날 너와 함께 할 수 없음을
마음 아파해다오.
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.
해남에서 형주가>

편지와 함께 들어있던 축의금 만 삼천 원....
만 원짜리 한 장과 천 원짜리 세장....
형주가 거리에 서서 한 겨울 추위와 바꾼 돈이다.
나는 겸연쩍게 웃으며 사과 한 개를 꺼냈다.
“형주 이 놈, 왜 사과를 보냈대요. 장사는 뭐로 하려고.....”
씻지도 않은 사과를 나는 우적우적 씹어댔다.
왜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 것일까....
새 신랑이 눈물 흘리면 안 되는데.....
다 떨어진 구두를 신고 있는 친구 아내가 마음 아파 할 텐데.....
이를 사려 물었다.
멀리서도 나를 보고 있을 친구 형주가 마음 아파할까봐
엄마 등 뒤에 잠든 아가가 마음 아파할까봐
나는 이를 사려 물었다.
하지만 참아도 참아도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.
참으면 참을수록 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다.
어깨를 출렁이며 울어버렸다.

사람들 오가는 예식장 로비 한 가운데 서서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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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김대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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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carrera pas cher 2013.04.24 14:40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지금은 반짝반짝 빛이 나겠지,,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빛은 사라저버릴거야,지금 우리처럼

  2. nike shoes sale 2013.04.26 10:2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하늘이 무너지고 바다가 말라가도 내 사랑은 변하지 안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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